배우 정겨운이 9월 30일 결혼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4월 TV리포트의 단독보도(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979496)로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이 보도된 뒤 4개월만에 결혼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예비신부는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사귄지 1년여 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진행될 예정 입니다.
정겨운은 2011년 부터 사귀어온 1년 연상의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웹디자이너 서모씨와 2014년 결혼한 뒤 2016년 성격차이로 원만하게 합의 이혼하였으며 둘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겨운은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 개의 별'로 데뷔한 뒤 '행복한 여자' '태양의 여자' '천만 번 사랑해' '닥터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배우로 최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현준 역을 맡아 저돌적인 '사랑꾼' 연기를 펼쳤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새로운 출발을 결심한 정겨운 씨에게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소속사 공식 입장 발표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회사의 소속배우인 정겨운씨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9월 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