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1 옥자(2017) - 영화인가 드라마인가? 몇년전 봉준호 감독의 신작 소식은 매우 흥미로운 것이었습니다. 그 것이 이전 흥행작인 한강의 괴물을 되살리는 대형 괴물이 나오는 소식을 접한 뒤로 괴물의 알이 다시 부화하여 서울을 휘졌고 다니는 것인지 괴물이 되살아나 도망치는 영화인지 여러가지로 즐거운 상상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옥자가 강원도에서 살게되는 순한 동물이고 소녀와의 교감을 그리는 작품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을때는 아하! 상처입은 괴물이 강원도로 도망간 뒤 본능을 숨기고 소녀의 보살핌을 받으며 조용히 살아가다 다시 힘을 차려 난동을 부리고 그때 나타난 소녀가 괴물을 진정시키는 뭐 그런 스토리를 그려보았습니다. 막상 영화가 개봉하고 영화관을 찾았으나 주변 영화관에서는 상영을 하지 않는다는 이상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무슨 80년대 영화관도.. 2017.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